[서울신문] “출전 보장 안 되면 이적”… 이승우, 바르셀로나에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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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페인으로 출국한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잔류나 이적 또는 임대 등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으면 

이적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전했다는 전언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B팀의 프리시즌 훈련 명단(35명)에 이름을 올렸지만 

구단의 명확한 답을 듣기 전에는 응하지 않기로 했다. 


18일에는 바르셀로나 B팀 프리시즌 명단 25명이 먼저 소집됐다. 

백승호(20)를 비롯해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뛰었던 16명과 후베닐 A에서 승격한 9명이 합류한다. 

일주일 뒤에는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했던 5명과 따로 휴가 등을 보낸 5명 등이 합류한다.

따라서 휴가를 보낸 이승우는 25일에 합류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존 바르셀로나 B팀 멤버들,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 내고 

이승우가 B팀 멤버로 발탁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최근 바르셀로나 B팀은 브라질 출신의 비치뉴를 영입하는 바람에 

비유럽 쿼터 두 자리 가운데 한 자리만 남은 것도 이승우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언론들은 일찌감치 “바르셀로나에는 이승우의 자리가 없다”고 전망했다. 

이승우도 출국 전 인터뷰에서 팀 합류보다는 뛸 기회가 더 주어지는 팀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샬케04 등이 이승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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